[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와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일(금)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주지 원명스님, 기획국장 지오스님, 교무국장 덕산스님 등 봉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기원과 봉은사가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태권도와 불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봉은사 행사 시 태권도 시범,전국공통 체험 제공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에 대한 불교문화 체험 제공 △국기(國技) 태권도 홍보 지원 △서울시 및 강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전갑길 이사장은 “앞으로 국기(國技) 태권도 부흥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감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이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북구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개 메달을 획득했다. 강성호는 자유형 200m에서 2분12초01로 금메달을, 배영 100m에서 1분03초42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강은 접영 50m에서 38초66으로 금메달을, 배영 100m에서 1분41초62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2분59초56으로 은메달을, 배영 100m에서 1분37초35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 유일의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022 시즌 현재 K리그 4위(8승 6무 5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리그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FA컵 대회 참가 등 빡빡한 일정이 겹치면서 선수단 체력 저하가 우려되지만 최근 주민규 선수(리그 득점 2위)의 눈부신 골 감각과 구단의 히어로인 구자철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유나이티드 = 제주구단’이라는 인식을 도민들에게 확산시켜 관람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경기 홍보 및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수막, 홍보탑, 전광판 홍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 또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도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부대 이벤트(하프타임 미니축구, 리프팅)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비교적 원거리인 제주시 지역주민들의 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진천FC유소년 U-12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축구 국제 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천FC유소년팀은 지난달 28일 출정식으로 결의를 다진 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회에 참가했다. 해당 12세부에는 스페인 2팀, 프랑스 3팀, 브라질 1팀, 멕시코 1팀, 대한민국 2팀, 카자흐스탄 1팀 등 총 6개국 10개팀이 참가했다. 진천FC유소년팀은 프랑스, 스페인 A팀과 예선을 치러 패배를 맛봤지만 마지막 브라질팀과 예선에서 4대0 승리를 거두며 조 4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프랑스팀과 경기에서는 4대1로 승리, 스페인 B팀과의 4강 경기에서 4대1로 승리를 기록하며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3일 오전 열린 스페인 A팀과의 결승 경기에서는 아쉽게 5대1로 패했지만 처음 출전한 국제단위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박병관 진천FC유소년 지도자는 “선수들이 이국땅에서 자신있게 최선을 다해준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더욱더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국제단위 축구대회에서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2일부터 3일 이틀간 개최된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마무리됐다.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51개 팀, 1,2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탁구인을 가리는 핑퐁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장을 방문한 김성규 부시장은 “스포츠 메카 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대회는 물론이고, 밀양의 향토음식과 관광 명소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도 한껏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상무가 강원FC전 원정 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R 강원FC와 원정 경기에 함께할 팬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일 오전 11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티켓은 본인이 구매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자는 경기 당일인 8일 김천종합운동장 사무국 앞에서 오후 1시 15분에 집결해 인원 점검 후 1시 45분 출발 예정이다. 한편, 강원FC와 원정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원정경기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가 7월 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날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환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과 환담 후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고, 7월 2일 전북전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김천의 유명 특산품인 자두 30박스를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완 감독은 “최근 몇 경기 동안 승리를 하지 못해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져있는데 김충섭 구단주께서 격려를 와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 김천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도 감사드리며, 선수단과 의기투합해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김천시민 모두가 열광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라며, 김천시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화성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19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김승호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13경기(6승 7무)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 화성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먼저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쓰리백 라인에는 구대엽-김경민-카를로스이 자리했다. 중원은 표건희와 공용훈, 측면은 김성주와 박우정이 책임졌다. 조동건이 최전방에 섰고 양 쪽에서 정지용과 김승호가 도왔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맞붙으며 치열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이 치열한 흐름을 깬 것은 김승호의 골이었다. 전반 18분 김승호는 두 명 사이를 빠져나온 이후 빠르게 문전까지 도달했다. 이후 강하게 다가오는 수비까지 제친 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드리블부터 슈팅까지 김승호의 왼발 능력을 알 수 있는 득점이었다. 전반 37분 양 팀이 이른 시간 이날 경기 첫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화성은 정지용을 빼고 이인규를 투입했고, 부산은 박창호를 빼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충청더비'에서 청주FC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홈 첫승과 청주 상대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상대전적에서 절대적으로 우세한 천안은 청주전 포메이션을 3-4-3으로 가동했다. 공격진에는 윤찬울을 중심으로 이적생 이석규와 최랑을 배치했고 중원에는 윤용호-조재철 라인을 구성했다. 왼쪽 윙백으로는 강신명이 오른쪽 윙백으로는 김대생이 준비했으며 수비진에는 강지용-한부성-이민수를 배치했고 골문은 신지훈이 지켰다. 분위기 반전과 홈 첫 승이 필요한 천안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운영을 했다. 전반 8분경 상대 수비의 실수로 흘린 볼을 최랑이 빠르게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최랑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윤용호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해 한 골 차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초반에 득점에 성공한 천안은 더욱더 공격적으로 청주를 압박했다. 전반 12분엔 프리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석규가 슈팅으로 이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 득점이 터졌다. 전반 15분,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조재철이 빠르게 돌파
[ 울산1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팀 장현주 선수가 87kg+급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장현주 선수는 2019년 공주시청에 입단한 이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합계, 용상), 은메달 1개(인상)를 수상했다. 장 선수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큰 성과가 있어 정말 뿌듯하다. 올해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규 역도팀 감독은 “장현주 선수는 신체조건이 좋고 운동에 대한 목표와 욕심이 남달라 최종목표는 2024년에 있을 파리올림픽대회 금빛 메달”이라며 “앞으로도 지도자 역할에 충실해 기존 선수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열정이 가득한 역도팀의 노력의 결과로 장현주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며 “공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역도팀 뿐 아니라 양궁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